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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분께 드릴 향유옥합

많은 고난과 아픔, 엄마한테 어렸을때 부터 받은 상처, 혼자 삶을 만들어 나가려다 이끌어 주는 어른이 없어 실패하고 낙심하고, 나의 죄악으로 어두운 삶을 살았던 나를 주님이 구해신다. 그분이 항상 나와 함께 하셨음을 내가 그리 조바심 내고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되었을것을. 모든 아픔과 정화의 과정의 순간에도 계속 있었던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과 자비를 깨닫게 되는 순간이다.  언니의 해피앤딩이 무슨 클로으져가 된듯...처음 느끼는 평안함과 만족감이다. 항상 불안과 우울에 지쳐있던 나에게 생소한 자유과 가벼워짐이다.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 믿음의 공동체를 위해 기도, 가난한 심령을 주시고 항상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기도한다. 항상 비수를 꽂아주고 싶던 엄마를 honor할것이고, 나에게 지금 주신 직장과 학교의 authority에 순종할것이고, 주신일을 믿음으로 매일 충실하게 해 나갈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