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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April, 2022

하나님이 중심

 나는 교만하고 악하여 모든 삶과 기도의 중심이 나이며, 눈앞에 이익에 급급해 살아왔다.  나의 실체는 교만하고, 이기적이고, 악하고, 무지하고, 사랑의 능력이 하나도 없는 자다. 그런데 왜 그렇게 내가 신앙의 고지에 있다고 믿고, 고학력의 고인력이며, 아무도 안알아줘도 내가 내 자신을 알아주며 살았을까. 이런 형편없고 답없는 나를 하나님이 새롭게 해주셔서, 더이상 나의 어리석은 눈으로 세상을 보는것이 아니라, 매 순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묻고 순종하며 살아가기 원한다. 영서 생일인데 나에게 큰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아빠, 이런 답없는 저를 아버지의 자녀로 변화시켜 주세요. 아빠를 더욱 사랑하고 기쁘시게 해드리기 원해요. 

은혜

내가 믿음을 가질수 있는것도, 내가 하나님이 기뻐하실일을 할수 있는 힘을 주시는것도 모두 하나님이 하셨다. 사단은 나에게 세상적 생각으로 살라고 유혹한다. 하나님이 동화처럼 찾아오셔서 어드벤쳐를 주셨는데, 사단은 이 기쁨을 빼앗아 가려고 나에게 세상적인 생각들을 준다. 나는 내가 주인인양 교만하게 굴다가 대학원때 하나님이 주신 좋은 기회들을 놓치고, 그 후회로 아파하고 괴로워했다. 이 아픈 상처를 자꾸 돌아보게 하고 내 지금 삶이 나의 옛 선택에 비해 비교하게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과 사단이 주는 것은 참 틀리다. 하나님은 계속 종의 형태로 낮아져 섬기라고 가르치시고, 세상은 세상기준에 맞쳐 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