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중심

 나는 교만하고 악하여 모든 삶과 기도의 중심이 나이며, 눈앞에 이익에 급급해 살아왔다. 

나의 실체는 교만하고, 이기적이고, 악하고, 무지하고, 사랑의 능력이 하나도 없는 자다. 그런데 왜 그렇게 내가 신앙의 고지에 있다고 믿고, 고학력의 고인력이며, 아무도 안알아줘도 내가 내 자신을 알아주며 살았을까. 이런 형편없고 답없는 나를 하나님이 새롭게 해주셔서, 더이상 나의 어리석은 눈으로 세상을 보는것이 아니라, 매 순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묻고 순종하며 살아가기 원한다. 영서 생일인데 나에게 큰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아빠, 이런 답없는 저를 아버지의 자녀로 변화시켜 주세요. 아빠를 더욱 사랑하고 기쁘시게 해드리기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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