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vs 하나님

매사에 내가 중심이 되어 내 노력과 의와 의지로 이루려는 마음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한다. 나의 삶 길에 모든것은 하나님은 간섭하심이다. 나의 이해를 뛰어넘는 그분의 사랑으로 하나님은 우리의 삶의 모든 부분을 다스리시고 인도하신다.

그런데 나는 내가 이루고 내가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이 주신 리더/중보자도 내가 하나님앞에 의롭게 있어서 주어진거고 앞으로도 내 노력으로 이루려고 하고, 이웃전도도 내가 친철함으로 이루려하고, 나에게 주신 좋은 친구들도 내가 잘해서 얻은거고 우정을 이끌어간다고 착각한다. 

모든것은 하나님의 섭리고 간섭하심이다. 내가 남편을 만나고, 영서를 얻고, 커리어를 바꾸고, 여태까지 살았던 집도 모두 하나님이 하신거다. 나의 모든 일에 세상을 창조하시고 모든 복과 화를 다시리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자. 나에게 매사에 마음에 소원을 주시고 이루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의 손길만을 바라보자. 내가 드러나고 싶고 내가 이루고 싶은 유혹은 항상 있다. 하지만 나는 무엇을 바라볼것인가? 이것이 믿음 아닐까? 

나의 의심과 부족과 악함을 두려워하지 말자. 잠잠히 그분앞에 침묵하며 열심히 살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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