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차별하는 엄마에게 받은 상처

 평생 차별에 불공평에 치떨리게 싫게 살았다. 그래서 엄마는 보고싶지 않고 가끔 보면 눈도 마주치고 싶지 않다. 하나님은 엄마와 똑같은 행동을 하는 나를 받아주셨다. 큰 빚을 탕감받은 내가 작은 빚을 진 엄마에게 가혹하게 갚으라고 하는것 같다. 가장 마음이 아픈건 예배와 기도때 주시는 깊은 위로와 도움은 받으면서 주님의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은 순종하지 않는 나의 모습이다. 내가 감히 하나님을 이용하고 순종하지 않는 자라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하나님은 부흥을 향한 중보의 마음을 주신다. 나는 부모님으로 부터 받은 불안, 우울, 질투가 있다. 이걸 평생 엄마처럼 끼고 살것 같은 믿음이 나에게 있었던것 같다. 나는 기쁨, 감사, 기도를 택할 것이다. 내안에 나에게 익숙한 부정적인 감정들을 벗어버리고 믿음으로 주님의 오늘 주신 계명에 믿음으로 순종하길 선택한다. 하나님은 살아 역시하심을 확실히 믿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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