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드는 생각

 아침을 눈을 뜨니 내 머리에 떠오르는 것들은 불안, 걱정, 부정적 생각 뿐이었다. 이런 나의 모습을 자책하고 더욱 성경을 읽어 우울한 생각을 내힘으로 내보내려고 했다. 이 모든 과정에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는, 나에게 안정감을 주는 돈, 커리어를 의지하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나는 내가 잘살지 않고, 좋은 커리어를 안주시는 하나님을 은근히 원망했다. 그러면서 소소한 일에도 주님이 항상 도와주시기에 떠나지도 못한다.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없이 막막했던 어린 나의 불안한 마음을 이용해서 사단은 끊임없이 괴롭힌다. 나를 항상 참아주시고 나의 도움, 방패, 피난처가 되어주신 주님을 깊은곳에 나는 안다. 또 함께 하시는 성령님을 안다. 

더이상 돈과 세상적 위치가 나를 지켜주지 않는다. 더 이상 거짓에 속아 불안에 떨지말고, 이미 전쟁에 승리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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