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나오는 태도

 나는 하나님께 puffed up된 모습으로 나왔다. 나의 명철을 의지하여, 내 노력, 내 종교생활, 내 선함, 내 효도, 내 희생, 내 열심, 세상의 지혜를 온갖 동원해 우상을 섬기듯 하나님을 섬겼다. 바베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이스라엘이 그들의 모습을 본것 처럼 하나님은 나의 고민을 통해 나의 모습을 알려주신다. 나는 내가 쭉 잘해왔는데 왜 축복해주시지 않냐고 오히려 화를 낸다. 오히려 더 못나고 더 더럽게 놀았던 사람들이 왜 나보다 사냐고 불만이다.

하나님께 누룩으로 나오고, 내안에 살아계신 분이 예수님이 아니라 나일때 나의 죄악의 길을 걸을수 밖에 없다. 회사일을 열심히 잘 끝내면, 뿌듯해서 인터넷을 3-4시간 보고 쉬지 않나? 내 명철로 나를 내가 보상해주고, 그 일로 인정을 받으려하고, 내 삶을 내가 콘트롤 하는 것같아 평안하지 않나? 하지만 그 평안은 그 다음날 아침에 두려움으로 변하지 않나? 진정한 평안이 아니기 때문이다. 누룩없는 삶을 살아가며 그분을 신뢰함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구하자. 

일을 할때도 사람을 대할때도 내가 드러나고 내가 인정 받으려고 puffed up된 모습으로 세상의 지혜를 총동원하여 좋은 사람 인정받는 사람이 되려고 한다.

성경은 simple, genuine, unpretentious하게 살라도 한다. 나와 정반대 아닌가. 나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고 주님을 신뢰하여 simple, genuine, unpretentious하게 살자.

1. 회사일 - 내 수준에 낮으니 난 금방할수 있다. 일 시간을 무시하고 내 스케줄데로 일하자. 물어본거 보다 더 세련되게 끝내서 드러나고 인정받아 raise받자. 이런 곳에서 정직하게 일하는 것을 바보다. Not simple! 

2. 친구들 - 그들이 부유하면 나에게 도움이 된다. 내가 골라 사귀자. Not genuine!

3. 선물 - 나의 수준과 세련미를 알려서 내가 빛나는 기회다. 세상의 지혜를 총동원하자, 비싼가게, 세일, 유행상품을 총동원하자. 극한 칭찬으로 그들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자. Pretentious! 


“Your flip and callous arrogance in these things bothers me. You pass it off as a small thing, but it’s anything but that. Yeast, too, is a “small thing,” but it works its way through a whole batch of bread dough pretty fast. So get rid of this “yeast.” Our true identity is flat and plain, not puffed up with the wrong kind of ingredient. The Messiah, our Passover Lamb, has already been sacrificed for the Passover meal, and we are the Unraised Bread part of the Feast. So let’s live out our part in the Feast, not as raised bread swollen with the yeast of evil, but as flat bread—simple, genuine, unpretentious.”

‭‭1 Corinthians‬ ‭5:6-8‬ ‭MSG‬‬

https://bible.com/bible/97/1co.5.6-8.M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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