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와 같은 우리

 개미와 같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오셨다. 왜 오셨을까, 우리에게 그분의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 위해서.

그런데 나는 계속 주님의 사랑과 자비를 구한다. 내가 할일은 이미 주신 것을 계속 구하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이미 주신것을 믿고 사는 것이다.

예수님이 개미 한마리를 보실까? 개미 집 그 공동체의 운명이 개인의 운명이다. 개미집이 망가지면 그 안에 개미는 다 죽는다. 그런데 나는 옆에 개미보다 더 인정받으려고 한다. 얼마나 어리석은가. 주님, 제 앞길에 급급해 주님의 도우심를 구하는 기도보다 개미 공동체를 위한 기도를 원하십니까? 구할바를 알지 못하는 저에게 성령님께서 인도해 주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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