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

 하나님이 하시길 무작정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인격과 삶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나의 감정에 상관없이 선하게 적극적으로 살아야 한다. 나는 믿음으로 나의 이기적인 생각과 행동이 용서된다고 나를 속이며 산다. 항상 믿음을 핑계로 이기적인 행동을 계속 하고 결정하는 나를 발견한다.

나오미는 눈에 보이는것만 보고 하나님이 자신을 저주하셨다고 이름까지 바꿨지만, 하나님은 룻을 주셨고 결국 다윗의 조상이 되게 하셨다. 나오미는 하나님의 떠나라는 명령에 따른것이 아니라 눈에 좋아 보이는 곳으로 따라갔다. 나는 힘들때 마다 그곳을 떠나지 않나?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는 나를 발견한다.

세상에 모든것을 잃은것 같이 보일때, 내가 가지지 않은 것으로 나의 삶을 단정하기 보다 나에게 주신 하나를 붙들고 감사를 시작하자. 또 룻처럼 적극적으로 선을 택하며 살아가자.

항상 나는 미래를 걱정하고 준비하며 오늘 하루를 보낸다. 오늘 하는 준비가 내 맘에 들면 기쁘고 아니면 좌절한다. 내가 당장 할일은 내 힘으로 내 지혜로 내일을 준비하는 것보다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것을 감사함을 택하는 것이다. 나는 내가 큰일을 이루고 드러나는 세상의 성공이 그분이 그분의 선하심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믿지만, 지금 이순간의 마음의 감사가 결국 하나님의 선하심과 끝없는 사랑을 믿는것이다. 세상은 계속 거짓으로 내 마음을 유혹한다. 하지만 매번 속지말고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택하자. 그분께 loyal하자. 이것이 나의 영적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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