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는 죽었습니다.

세상은 교묘하게 나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하게 만들어 우리를 죄 가운데 살아가게 만든다. 나는 내가 실패자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기는 하지만, 내가 하고싶은데로 사는것을 포기 하지 못하고 살았다. 그런것도 모르고, 세상에서 이정도는 기본이라는 생각에 내가 하고싶은 데로 하고싶은 생각에 살았다. 하지만 현재 내가 있는 직장의 영혼들을 감사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데로 행해야한다. 그곳의 문화 내가 왜 불편한지를 분석하고 이해하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죽었으므로 나의 주인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분이 죄인인 나를 사랑하고 다시 품어주셨기에 항상 감사하고 그분의 기쁜뜻을 구하며 행해야 한다.

우리 모두는 교만하다. 내가 내 자신을 너무 모르고, 난 괜찮은 사람인척 속고 또 속이며 살아간다. 사울도 처음엔 너무 겸손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떠받드는 아첨하는 소리에 너무 쉽게 교만해졌다. 아마도 전쟁이 이겼고, 사람들의 환심을 샀으니, 사울 자신이 하고 싶은데로 할 마음이 들어온거다. 이정도는 괜찮다고 속은거다. 그 작은 생각과 자신의 권리를 찾는것이 자신이 주인이 되게 만들고 자신의 자유를 우상 삼게 만든다. 

다윗은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볼줄 알았고 그런 모습을 인정하며 하나님앞에 회개하며 하나님께 다시 주인에 되어주시길 구했다. 이것이 겸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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