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23 발등상의 불

 나의 발목은 너무 많은 족쇄에 묶여있다. 내 상처로 인한 연민, 나를 아프게 한 자들을 향한 복수하고 싶은 욕망, 더 높아지고 인정받고 싶은 야망, 내 생각과 의로 혼자 살아가려는 교만, 주님앞에 바로 서지 못있다는 죄책감, 옛시절의 실수로 인한 부끄러움, 세상것에 끼지 못할까봐 뉴스와 쇼핑을 끊지 못하는 중독..

이 모든것을 일으키는 내 감정과 일들을 하나하나 내 힘으로 해결해서 믿음의 정상에 오르려는 어리석음을 회개한다. 이 끌려오지 않는 족쇄에 집중하지 않고 내 발등상에 불이 되어주시는 주님의 말씀만 바라본다. 오직 그분만이 나의 구원이시요 소망이시다.

그분의 이미 이루어졌다고 다 가지고 있다고 하신다. 걸어 나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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